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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르크루제,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2025.04.09 13:43
  • 프랑스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르크루제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르크루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탁월한 품질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글로벌 키친 앤 다이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는 이번 플람 도레 컬렉션 출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이닝 문화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 컬렉션’./사진=르크루제
    ▲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 컬렉션’./사진=르크루제

    플람 도레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4월 8일(한국 기준) 동시에 출시됐다. 르크루제의 상징적인 주황색(Flame)을 기반으로, 빛을 반사하는 미네랄 입자와 3중 에나멜 코팅, 금빛 마감 처리로 더욱 빛나는 컬러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인 ‘플람 도레’는 프랑스어로 ‘황금 불꽃’을 뜻하며, 르크루제의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상징한다.

    또한,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된 도가니 모양의 손잡이는 시대를 초월한 르크루제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며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대표 무쇠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원형냄비, 고메밥솥, 뷔페 캐서롤 등 총 5종이다.

    르크루제 회장 폴 반 주이담은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간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플람 도레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주방용품을 넘어, 추억과 영감을 담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크루제는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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