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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10개월 만에 일부 메뉴 가격을 또다시 인상한다.
KFC는 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4월 8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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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격 조정으로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은 3조각 기준 각각 300원씩 오른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KFC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9%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18% 오른 2923억원을 기록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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