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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콘래드 서울, '버티고' 루프탑 공간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2025.04.08 16:29
도심 속 감각적인 공간, 다양한 목적의 프라이빗 이벤트 장소로 재탄생
  • 콘래드 서울이 '버티고(Vvertigo)'를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리뉴얼한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콘래드 서울이 '버티고(Vvertigo)'를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리뉴얼한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콘래드 서울이 오늘(8일) 기존 식음료 업장으로 사용되던 '버티고(Vvertigo)'를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리뉴얼한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콘래드 서울의 주요 파트너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 버티고 라운드 테이블 셋업(사진제공=콘래드 서울)
    ▲ 버티고 라운드 테이블 셋업(사진제공=콘래드 서울)

    그동안 서울 도심의 멋진 전망과 세련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버티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독립형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9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기존의 다이닝 공간에서 기업 연회, 가족 행사, 프라이빗 파티, 웨딩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목적의 이벤트를 위한 특별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 버티고 스탠딩 & 야외(사진제공=콘래드 서울)
    ▲ 버티고 스탠딩 & 야외(사진제공=콘래드 서울)

    버티고 연회장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 속 탁 트인 야외 데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조화다. 여의도와 한강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 공간은 프라이빗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래드 서울은 버티고 연회장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5월 11일까지 해당 연회장을 예약하고, 6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기업연회 고객에게는 '스프링 커피 브레이크'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쇼케이스 행사에서 만난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버티고는 기존의 감각적인 무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연회와 이벤트에 최적화된 구조로 재탄생해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봄 시즌, 소규모 기업 연회나 특별한 가족 행사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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