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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이 클래식한 우아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미니 돌체비타(MINI DOLCEVITA)’ 컬렉션의 새로운 이중 소재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1927년 탄생한 론진의 상징적인 직사각형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돌체비타(Dolce Vit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돌체비타’는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인생’을 뜻하며, 삶의 여유와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론진의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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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모델은 직경 21.5 x 29mm의 직사각형 케이스를 기반으로, 다이아몬드 세팅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섬세하고 정제된 디자인은 손목 위에 세련된 존재감을 더하며, 여성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에 18캐럿 옐로우 골드 또는 로즈 골드를 조합해 크라운은 물론 브레이슬릿까지 같은 이중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의 균형을 이룬 것이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론진의 새로운 ‘미니 돌체비타’ 이중 소재 컬렉션은 전국 론진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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