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산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봄꽃레이스'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 주관으로 모두투어와 대만관광청, 중화항공, 더마펌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만개한 벚꽃이 수놓은 안양천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인 10km와 5km 두 구간 중 선택하여 레이스를 진행했다. 5km 구간은 목동교 인근을 반환점으로, 10km 구간은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 인근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모두투어 우준열 신임 사장, 대만관광청 곽생여 소장, 중화항공 임창현 부장을 비롯해 모두투어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투어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드론, 배드민턴 라켓 세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셋,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몽벨 티셔츠, 배번호, 기념 메달, 더마펌 선크림, 간식과 음료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대만관광청과 중화항공이 협찬한 대만 타이베이 왕복 항공권(2매)과 22만 원 상당의 대만 호텔 바우처(5매)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준열 모두투어 신임 사장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5 서울봄꽃레이스'에 모두투어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두투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