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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1년간 ‘주간 빵집투어’ 기획전에 15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주간 빵집투어는 베이커리 전문관 콘셉트의 상시 기획전으로, 베이커리 전문 MD가 매주 신상품과 인기 제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지난해 3월 처음 오픈해 총 90개 브랜드, 2000개 이상의 상품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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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더 트러플베이커리의 티슈 브레드, 넉넉의 듬뿍 치아바타 등 SNS에서 화제가 된 제품들을 빵집투어를 통해 가장 빠르게 소개하며 고객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브로드카세와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등은 빵집투어 이후 판매량이 3배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배유현 컬리 베이커리 팀장은 “주간 빵집투어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빵을 발견하는 기쁨을 드리고자 시작한 온라인 베이커리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고유한 빵 브랜드를 다양하게 큐레이션 해 빵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오는 7일까지 ‘그로서리&베이커리’ 기획전을 열고 2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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