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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관광청, JTBC ‘고나리자’ 통해 여행 브이로그 공개

기사입력 2025.04.01 21:15
  • 유튜브 ‘고나리자’ EP.55 캡쳐 이미지
    ▲ 유튜브 ‘고나리자’ EP.55 캡쳐 이미지

    싱가포르관광청이 JTBC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StudioHey)'의 인기 콘텐츠 '고나리자'와 협업한 싱가포르 여행 브이로그 2편을 공개했다.

    '고나리자'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유쾌한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브이로그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현지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해 4월 JTBC와 3년간 예능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고나리자' 싱가포르 브이로그 역시 그 일환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1편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싱가포르 첫날 여정이 담겼다. '샤오 야 토우(Xiao Ya Tou)' 퓨전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을 즐기고, 더 풀러턴 베이 호텔 싱가포르의 루프탑 바 '랜턴(Lantern)'에서 칵테일과 함께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했다.

    2일차에는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에서 새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루마 킴 추(Rumah Kim Choo)'에서 페라나칸 전통 의복인 사롱 케바야(Sarong Kebaya)를 체험했다. 이어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Singapore River Cruise)'를 타고 강변 풍경을 감상하고, 호커 센터 '라우 파 삿(Lau Pa Sat)'에서 사테(꼬치구이) 등 현지 음식을 맛보았다.

  • 유튜브 ‘고나리자’ EP.55 캡쳐 이미지
    ▲ 유튜브 ‘고나리자’ EP.55 캡쳐 이미지

    28일 공개된 2편에서는 3일차와 4일차 여정이 담겼다. '야쿤 카야 토스트(Ya Kun Kaya Toast)'에서 카야 토스트를 맛보고, 스리 마리암만 사원과 불아사 등 종교 유적지를 방문했다. 또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의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가든 랩소디' 등 싱가포르의 대표 정원을 둘러봤다.

    4일차에는 '맥스웰 푸드 센터'에서 치킨 라이스 등 로컬 푸드를 맛보고, '스카이헬릭스 센토사', '하이퍼드라이브', '스카이파크 전망대', '멀라이언 파크' 등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인 '쥬얼 창이 공항 HSBC 레인 보텍스'를 포함한 필수 관광지를 돌아보며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JTBC 인기 유튜브 '고나리자'를 통해 싱가포르가 다채로운 문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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