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1925년 프랑스 프레누아 르그랑에서 시작된 르크루제는 뛰어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요리를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세대를 잇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르크루제는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유산과 가치를 재조명하며, 키친웨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폴 반 주이담 르크루제 회장은 “르크루제는 키친웨어를 넘어 세대를 잇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10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넘어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혁신과 품질, 요리에 대한 영감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르크루제는 4월부터 다양한 100주년 기념 활동을 펼친다. 먼저, 1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히어로 필름(Hero Video)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각국의 유명 셰프, 트렌드세터, 브랜드 팬들이 출연해 르크루제와 함께한 여정을 공유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도 진행한다. 르크루제와 함께한 추억을 #100YearsOfLeCreuset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하는 10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크루제는 오는 8일 100주년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하며, 세계적인 럭셔리 아트북 출판사 애슐린과 협업해 100주년 기념 브랜드북 ‘Le Creuset: A Century of Colorful Cookware’도 출간한다. 이번 특별판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르크루제의 역사적인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품질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