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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스타 셰프 최현석이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 리조트(Solaire Resort)에서 특별한 파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최현석 셰프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요리들을 필리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네스트라(Finestra)'에서 펼쳐지며, 최현석 셰프가 특별히 큐레이팅한 5코스 디너를 통해 이탈리안과 한식의 절묘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는 4월 5일과 7일에는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의 피네스트라에서, 4월 6일에는 솔레어 리조트 노스의 피네스트라에서 진행된다.
이번 메뉴에는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됐던 요리들이 포함된다. 한우 스테이크, 수비드한 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에 세 가지 장 소스를 곁들인 '장 트리오 스테이크'와 방송에서 핵심 재료인 마늘이 빠졌음에도 극찬을 받았던 '봉골레 파스타'(이번에는 마늘 포함)를 재현한다. 또한 솔레어 리조트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아뮤즈 부쉬와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솔레어 리조트는 셰프의 방문 기간 이후에도 7월 6일까지 최현석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를 계속 제공한다. 따라서 4월 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솔레어 엔터테인먼트 시티와 솔레어 리조트 노스 두 곳 에서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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