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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박윤규 NIPA 원장 취임 “AI 세계 3강 도약 앞장”

기사입력 2025.03.31 18:48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윤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1일 진천 본원에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NIPA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윤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1일 진천 본원에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1일 진천 본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6대 원장으로 박윤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 31일부터 3년이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NIPA가 풀어야 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인공지능(AI) 세계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분석해정책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기업, 학계, 연구소와의 협력이 중요하고 성과물에 대한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다 큰 그림에서 산업과 경제를 볼 수 있어야 실효성 있는 성과가 만들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원장은 NIPA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을 강조했다.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진흥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NIPA은 정보통신산업진흥법 제26조에 의해 설립된 정보통신 전문 기관으로서 국가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확산, 지역산업 혁신과 소프트웨어 신산업 육성 선도, 정보통신산업 국제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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