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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AI가 돕는 뇌재활…아이픽셀-심뇌재활센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

기사입력 2025.03.26 13:32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과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 심뇌재활센터가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 기반 뇌신경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아이픽셀(대표이사 이상수)은 경기권역심뇌혈관 심뇌재활센터(이하 센터)와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 뇌신경계 재활환자의 재활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왼쪽부터) 경기권역심뇌혈관 심뇌재활센터장 김원석 교수, 아이픽셀 이상수 대표이사 /사진 제공=아이픽셀
    ▲ (왼쪽부터) 경기권역심뇌혈관 심뇌재활센터장 김원석 교수, 아이픽셀 이상수 대표이사 /사진 제공=아이픽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임상 전문성과 재활운동 가이드라인을, 아이픽셀은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각각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 및 임상 테스트도 함께 진행하며, 최적의 치료 솔루션 확보를 위한 기술-의료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 심뇌재활센터장 김원석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는 “AI 기술이 접목된 정교한 재활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픽셀은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정확도를 피드백하는 AI 기반 재택 재활운동 앱 ‘엑서사이트케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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