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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클라비-채움씨앤아이, 도서관에 생성형 AI 탑재한다

기사입력 2025.03.24 17:36
공공도서관 디지털 전환 및 AI 서비스 혁신 ‘맞손’
  •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 채움씨앤아이 3사는 공공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안인구 클라비 대표,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강필수 채움씨앤아이 대표. /클라비
    ▲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 채움씨앤아이 3사는 공공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안인구 클라비 대표,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강필수 채움씨앤아이 대표. /클라비

    도서관에 인공지능(AI) 혁신이 스며든다.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 채움씨앤아이 3사는 공공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와 채움씨앤아이의 도서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융합해 공공 도서관의 클라우드 전환 및 AI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3사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공공 도서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며, 2025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참여해 2028년까지 2500개 이상의 도서관을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유연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AI 서비스 혁신도 추진한다. 클라비와 채움씨앤아이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도서관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연말까지 AI 기반 추천 및 도서 토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I 추천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 분야와 선호 장르를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한다. ‘AI 도서 토의 서비스’는 AI 기반 독서 토과및 의견 교환 기능을 지원해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만든다.

    각 사는 고유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도서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비는 AI 추천 모델 개발과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맡는다. 채움씨앤아이는 공공 도서관 도메인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SaaS 서비스 공급과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도서관 클라우드 전환의 우수 성공 사례를 만들고, 네이버 AI 및 클라우드 기술이 다수의 공공 서비스 혁신 모델 구현에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기술을 도서관 환경에 최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 도서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필수 채움씨앤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 도서관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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