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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면사랑, 냉동 파스타 간편식 인기…전년比 매출 270% 상승

기사입력 2025.03.24 09:37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의 냉동 파스타 간편식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전년 동월 대비 270%,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23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이탈리아산 토마토홀과 고기로 만든 소스에 알덴테 식감의 스파게티면이 조화를 이루며 현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다 지난해 9월부터 판매량이 상승해 냉동 간편식 판매 1위에 올랐다.

  • 사진=면사랑 제공
    ▲ 사진=면사랑 제공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프랑스산 휘핑크림과 베이컨의 조화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크림파스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레인지로 5분 만에 조리가 가능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고온 조리에도 안전한 폴리프로필렌(PP) 용기를 사용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면사랑의 냉동 파스타 간편식은 온라인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과 컬리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층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냉동 파스타 제품군의 인기에 힘입어 면사랑은 올해 상반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면사랑은 다양한 파스타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베이컨크림스파게티 외에도 투움바파스타, 로제파스타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미트볼로냐스파게티와 베이컨크림스파게티가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현지의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정통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냉동간편식 시장과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맛있는 면식 문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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