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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총 4가지 맛의 투움바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웃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출시 당시부터 동일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고 있으며, 투움바 파스타 전용으로 생산된 양송이버섯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조리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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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투움바 파스타 총 판매량은 약 660만 개에 달하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투움바 관련 신제품이 출시되고, 유튜브와 SNS에서도 관련 레시피 영상과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로, 트러플 페이스트와 크림 소스를 더해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로제 소스를 추가하고 부라타 치즈를 올려 새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아웃백은 이를 통해 기존의 고객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메뉴로, 이번 신메뉴 2종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에 출시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현재 아웃백 글로벌 약 1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일정 수준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