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2025 포뮬러 원(F1) 시즌을 맞아 신세계사이먼 파주·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레고 F1'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1 경기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실감나는 레이싱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파주점이 다음 달 13일까지, 여주점은 다음 달 18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팝업스토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레고 팝업 최초로 도입된 F1 시뮬레이터가 있다. 참가자들은 2024 시즌 그랑프리 서킷과 출전 차량을 그대로 구현한 공식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레이서가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최단 랩타임을 기록한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에게는 레고 선물이 증정된다.

방문객들은 '레고 F1 자동차 빨리 만들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레고 자동차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시간을 기록해 순위를 겨룬다. 또한 다양한 부품으로 나만의 미니피겨를 만들어 전시하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전시 공간에는 약 20종의 레고 F1 시리즈 전 제품과 이를 활용한 레이싱 디오라마가 전시된다. 주요 체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레고 F1 스티커가 제공된다.

'레고 피트샵'에서는 레고 F1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테크닉, 스피드챔피언, 시티, 듀플로 등 다양한 인기 시리즈가 준비돼 있다.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및 단독 특가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