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행

라한호텔의 '벚꽃 디저트' 올해도 돌아왔다... 100개 한정 판매

기사입력 2025.03.20 10:50
  • 사진제공=라한호텔
    ▲ 사진제공=라한호텔

    봄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라한호텔이 시즌 한정 특별 케이크를 출시했다. 매년 벚꽃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끌어온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가 올해도 출시됐다.

    이번 '벚꽃 앙금빵'은 라한호텔이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특별 메뉴다.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구현했으며, 쫄깃한 빵 반죽의 식감과 중앙의 바삭한 소보로 토핑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5,000원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벚꽃 롤케이크'는 활짝 핀 홍벚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과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28,000원으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100개 한정 수량으로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 특별한 벚꽃 디저트는 전국 대표 벚꽃 명소인 보문단지 내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3월 21일~4월 13일)와 십리벚꽃누리길과 인접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3월 14일~4월 30일)에서 만날 수 있다.

    라한호텔은 벚꽃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경주상점 피크닉 대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코닥 카메라와 피크닉 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3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시간 기준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라한호텔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봄캉스' 투숙객은 물론 빵지순례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라한의 봄맞이 벚꽃 베이커리가 돌아왔다"며 "봄에 특히 아름다운 라한에서 벚꽃을 직관하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