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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신세계프라퍼티, 컴포즈 파리와 손잡고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1만 송이의 레고 꽃으로 장식된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꽃, 레고로 물들다'를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레고 보태니컬 제품과 프랑스 럭셔리 디지털 디퓨저 브랜드 '컴포즈 파리'의 향기가 어우러진 봄의 정원을 재현했다. 스타필드 하남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레고 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 꽃으로 장식된 벤치, '레고 보태니컬 꽃꽂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 센터피스, 플라워 아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레고네컷' 부스에서는 꽃마차와 레고 꽃다발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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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고 플라워 카페'에서는 방문객들이 꽃봉오리부터 만개한 꽃까지 3가지 장미 중 하나를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완성품을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 백을 뽑을 수 있는 크레인 게임기용 코인 1개가 제공되며, 현장 대기 등록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내 판매존에서는 보태니컬 시리즈를 비롯한 봄 맞이 레고 홈데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 7만 원당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올 봄에는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향기로운 레고 정원에서 추억을 쌓으며 사랑을 꽃피워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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