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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 ‘체더스’가 글로벌 디지털 필기 솔루션 굿노트(Goodnotes)와 협력해 공교육 맞춤형 ‘굿노트 클래스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굿노트는 전 세계 2천 4백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AI 기반 디지털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올해 2월에는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소통 및 과제 관리가 가능한 ‘굿노트 클래스룸’을 출시해 공교육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초·중·고교에서는 디벗 전 기종(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크롬북 포함)에서 굿노트 활용이 가능해졌다. 교사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할 수 있으며 AI 기반 자동 채점 기능을 활용해 평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EBS 등 문제풀이 △ AI 기반 자동 채점 △실시간 피드백 제공 △멀티미디어 수업 지원 등 굿노트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체더스는 국내 교사들의 에듀테크 도입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굿노트 클래스룸’ 런칭을 계기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혜 체더스사업부 부서장은 “굿노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학교에 디벗이 도입되면서 굿노트의 모든 기능과 콘텐츠를 갤럭시탭, 크롬북을 포함한 디벗 전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과 교사가 디지털 필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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