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정품 필터 사용을 강조하는 ‘FILTER THE FAKE(필터 더 페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가품 필터 문제에 대응하고, 정품 필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캠페인을 통해 가품 필터의 위험성과 정품 식별법을 안내한다. 필터의 외관 및 내부 소재, 정수 성능에서 나타나는 품질 차이를 설명하고, 사후 서비스(AS) 제공 여부 등 정품 구매가 필요한 이유를 강조할 예정이다. 브리타의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0.03mm의 초미세 입자까지 걸러내는 4단계 정수 기술과 잔류 염소, 중금속 제거 효과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인증을 받으며 높은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브리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품 필터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4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없섭’과 협업해 가품 필터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콘텐츠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브리타의 신제품 ‘글라스 저그’와 ‘막스트라 프로’ 필터를 소개하고, 가품 필터와의 차이점을 비교할 예정이다. 가품 필터가 충분한 검증 없이 유통될 경우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경고하며 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브리타 필터의 우수성과 가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됐다”라며,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가품 필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