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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럭셔리 하이엔드 모피 편집샵 ‘소브린(SOVEREIGN)’을 공식 오픈했다.
소브린 편집샵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디 에스테이트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고급 모피 브랜드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매장에서는 자체 브랜드 소브린을 비롯해, 50년 역사의 모피 브랜드 진도, 이탈리아 모피 브랜드 넬로산티 등의 제품을 취급한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모피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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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브린 편집숍은 희소성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매장은 차분한 색감과 소재를 활용해 공간을 조성했으며, 이탈리아 감성을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 모자 브랜드 에릭 자비츠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적인 특수 소재인 스퀴시는 UVA/UVB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형태 유지력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통기성이 높고, 수분에도 강해 실외 활동 시 착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의류,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한다. 한편, 소브린 편집숍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골프티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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