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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는 DCT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시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자사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솔루션인 ‘메이븐 이코아(Maven eCOA)’를 다양한 임상시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븐 이코아(Maven eCOA)는 환자가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한다.
쿼리 설정 등 데이터 검증 기능을 제공해 연구자가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환자 중심 설계로 순응도(Compliance)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메이븐 이코아는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림 기능으로 환자의 설문 참여를 독려하고 순응도를 대폭 높였다.
아울러 기존 DCT환경에서는 연구자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데이터의 흐름이 단절될 가능성이 있는데 반해 메이븐 이코아의 대시보드 기능은 보다 직관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환자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적절한 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제이앤피메디는 메이븐 이코아 솔루션과 같은 DCT 기반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유덕규 기자 udeo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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