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의료진이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제품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츄얼 트레이닝 앱 ‘Vscan Air™ PT(Personal Traine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스캔 에어 기기와 연동된 가상 환경에서 의료진이 초음파 사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앱이다. 이 앱은 ‘브이스캔 에어 CL(Convex & Linear)’, ‘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 등 모든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의 사용법과 실전 적용 방안을 제공한다.

사측은 브이스캔 에어 PT 앱이 초음파 사용 경험이 적은 의료진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이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기 전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초음파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의료기기의 성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를 활용하는 의료진의 숙련도”라며, “이번 브이스캔 에어 PT 앱 출시를 통해 의료진이 더 쉽게 초음파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GE헬스케어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에서 브이스캔 에어 PT 앱을 활용한 버츄얼 교육 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KIMES 기간 ‘브이스캔 에어 CL’과 ‘브이스캔 에어 SL’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이스캔 에어 PT 앱 및 KIMES 2025 현장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E헬스케어 공식 온라인몰 및 고객 상담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