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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카페 8' 미쉐린 스타셰프와 고급 다이닝으로 변신

기사입력 2025.03.10 09:42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웨스턴 다이닝 & 바 ‘카페 8’ 버튼 이 총괄셰프(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웨스턴 다이닝 & 바 ‘카페 8’ 버튼 이 총괄셰프(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페 8'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버튼 이(Burton Yi) 총괄셰프를 영입하여 메뉴 개편과 고급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롯데관광개발이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 8'은 캐주얼 다이닝부터 고급 요리까지 160여 개의 다양한 웨스턴 메뉴를 제공하며,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9종의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스토랑으로 거듭났다.

    기존 인기 메뉴인 피자, 파스타, 생선요리는 유지하면서도,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 드림버거, 해산물 타워,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BBQ 플래터 등 40여 개의 신메뉴를 추가했다. 디저트 메뉴도 트리플 치즈 케이크, 8겹 초콜릿 케이크, 바나나 크림파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한라봉 파이 등으로 다양화했다.

    이번 새단장을 이끈 버튼 이 총괄셰프는 마리나베이샌즈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컷 싱가포르'와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셰프를 역임한 글로벌 스타셰프로, 2021년 7월부터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 합류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핫플이자 인생샷 성지인 야외풀데크와 동일 층에 위치한 '카페 8'이 월드클래스 스타셰프의 터치로 업그레이드된 웨스턴 다이닝까지 더해져 내외국인 관광객 및 미식가들에게 더 많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새단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별도 비용 없이 와인 코키지를 즐길 수 있는 '브링 유어 온 바틀(Bring your own bottle)'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카페 8'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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