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 여성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라는 주제 아래 기획됐다.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하며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혜연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 리더로서 경력 개발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편견 및 난관 극복 방법,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식 주제가 새겨진 포토존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인증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소품을 활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인사부문 김종주 부사장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