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이 한국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선보였다.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까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마카오 여행으르 준비하는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본 사이트는 최신 마카오 소식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명소, 맛집과 카페, 교통 정보, 트래블카드 사용처 등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속하고 원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을 더욱 생생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고화질 여행 사진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다양한 테마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SNS 콘텐츠 제작 시 유용하다.

더불어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사이트 접근성을 높였으며,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술을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 개선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종이 가이드북도 디지털화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와 잉크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면서도,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더욱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는 “이번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을 통해 한국 여행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카오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마카오 여행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