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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GC림포텍과 日 다중 암 조기진단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25.02.28 10:34
  • 액체 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GC림포텍(대표이사 한준희)과 액체 생검을 통한 다중 암 조기진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오는 3월 체결 예정이다.

  • 이미지 제공=GC지놈
    ▲ 이미지 제공=GC지놈

    일본 소재 GC그룹 계열사인 GC림포텍은 세포치료제 위탁생산과 배지 및 시약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권역 내 다수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GC지놈은 이번 계약으로 AI 기반 다중 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와 ‘DNA CT(DNA Cancer Tracking)’를 일본 시장에 공급하고, 일본 내 주요 의료기관 및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임상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일본은 아시아 최대 의료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일본 시장 첫 진출은 GC지놈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계약이 GC그룹의 정밀 의료 사업 확장과 함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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