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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본격화

기사입력 2025.02.26 19:06
  • 오뚜기가 오는 3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선정했으며, 올해 진라면의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론칭되며, 방탄소년단 진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 컵 제품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될 예정이다.

  • 오뚜기는 3월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오뚜기
    ▲ 오뚜기는 3월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오뚜기

    또한, 씰스티커 스티커도 구성했다. 씰스티커는 진라면 멀티제품에 들어있으며, 종류는 총 12종으로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 글씨,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를 동봉하여 한정수량으로 운영하며,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종 중 1개를 동봉한다.

    최근 오뚜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어, 유명 셰프 등과 직접 만나 K-대표 라면으로서 진라면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진라면 진의 영문 표기인 ‘Jin’을 전면 적용해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진 그리고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시작되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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