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 D-STATION(디스테이션)이 2025년 미국 주요 그루밍 박람회에서 신제품 PDRN Fresh Guard 스프레이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D-STATION은 2023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현지 반려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2025년에는 미국의 대표 반려동물 미용 박람회인 ▲애틀랜타 GROOM’D(3월),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GROOM EXPO WEST(7월), ▲펜실베이니아 GROOM EXPO(9월)에 참가해 현지 미용 전문가 및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D-STATION은 연어 DNA와 연꽃에서 추출한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핵심 성분으로 활용해 반려동물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PDRN은 피부 재생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일부 연구에서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업체는 해당 성분을 사용해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탈취제를 넘어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케어 제품 Fresh Guard Spray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업체는 해당 제품이 악취를 단순히 덮는 것이 아니라, 특허 출원된 기술로 박테리아 분해 지방산 등의 악취 원인을 중화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 보호 및 영양 공급 기능을 더해 자극 없이 장시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D-STATION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단순한 클렌징을 넘어 피부 보호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첨단 PDRN 기술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이 미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PDRN 치약과 PDRN 발 세정 샴푸 등 신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D-STATION은 Fresh Guard Spray를 비롯해 PDRN 도그 샴푸, 볼륨업 & 샤인 샴푸, 스킨 미스트 스프레이, 귀 클리너, 포 밤 에센스 등 다양한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 신세계, 롯데 백화점 및 주요 동물병원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소를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