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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3월 5일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개장 첫돌을 맞이하는 인스파이어는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 블루베리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 토퍼가 특징인 미니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이 케이크는 리조트 메인 로비의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3월 1일부터 9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케이크 구매 고객 중 케이크 속에 숨겨진 특별 초콜릿을 발견한 고객에게는 '인스파이어 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권'이 증정된다. 매일 2명씩 총 18명에게 제공되는 이 행운의 기회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황금 티켓을 연상케 한다.
그랜드 오프닝 1주년 당일인 3월 5일에는 첫돌 축하 케이크 커팅 행사가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파티시에들이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케이크는 상단에 '1st Anniversary' 문구를 새긴 대형 초콜릿 토퍼로 장식되어 의미를 더한다.
인스파이어는 케이크 제작 과정과 커팅 장면, 그리고 지난 1년간 방문객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은 기념 영상을 2월 27일부터 인스파이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월에는 인스파이어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인 '모멘텀'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특별 숙박 패키지'가 마련된다. 이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인스파이어는 개장 이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콘텐츠로 500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TTG 트래블 어워즈 2024'에서 '최우수 복합 리조트' 부문 수상, '2024 네이버 여행 연말결산'에서 '아이와 함께 가장 많이 간 국내 호텔' 1위에 선정되었으며,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인천 지역의 '유니크 베뉴'로 인정받은 바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