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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퀘어치과의원 홍준기 원장, 日 도쿄 ‘미니쉬 세미나’에서 미니쉬 치료 사례 소개

기사입력 2025.02.21 09:00
  • 더스퀘어치과의원 홍준기 원장(서울대학교 치과보철학 박사)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서 100여 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 미니쉬 일본 세미나 중 홍준기 원장의 발표 모습 /사진 제공=더스퀘어치과의원
    ▲ 미니쉬 일본 세미나 중 홍준기 원장의 발표 모습 /사진 제공=더스퀘어치과의원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홍 원장은 임상에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일반 치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서 미니쉬를 적용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기존 임플란트나 보철물 상태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며 “이는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다면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교정이 필요하면서도 치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이 필요하다면 미니쉬가 효과적”이라며 “다만,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원장은 “현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생체모방 치의학, 접착 치의학, 최소 침습 치료, 안티에이징, 디지털 치의학, 심미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미니쉬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스퀘어치과의원은 ‘아름다운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미니쉬를 비롯한 종합적인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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