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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제주 대표 축제인 ‘제주들불축제’와 연계한 패키지 ‘지금, 제주는: 2025 제주들불축제 VER’를 선보인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체험형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호캉스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제주들불축제는 방목지를 불로 정화하는 전통에서 유래한 행사로, 현재는 한 해의 무사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는 제주 대표 봄맞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새별오름까지는 차량으로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제주신화월드는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축제 장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왕복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밤에는 쌀쌀해지는 날씨를 고려해 은박 담요와 핫팩, 따뜻한 음료도 마련했다. 패키지에는 신화테마파크의 인기 놀이기구 3종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축제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는 그랑블루 요트 이용 시 최대 35% 할인과 2박 이상 예약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제공 등이 포함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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