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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 홈트레이닝 수요 증가에 1월 구독 매출 등 주요 지표 상승

기사입력 2025.02.19 15:21
  •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자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QUAT)의 지난 1월 거래액(현금 기준)이 전월 대비 108%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콰트의 활성 유료 구독자 수는 36% 증가했다. 콰트 7일 무료 체험을 경험한 사용자의 1년 구독 전환율은 이전보다 26% 증가했으며, 주간 콘텐츠 재생 횟수와 주 3회 이상 운동 비율도 각각 60%, 40% 증가했다.

  • 이미지 제공=엔라이즈
    ▲ 이미지 제공=엔라이즈

    콰트는 엔라이즈가 2020년 6월에 선보인 구독형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이다. 회사는 한파와 긴 연휴로 인해 실내 운동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며 홈트레이닝 수요가 급증한 것이 콰트의 주요 지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홈트레이닝 운동 기구 개발, 운동 기구 연계 콘텐츠 확대, 꾸준한 운동을 돕는 챌린지 캠페인이 이용자의 꾸준한 운동을 유도하며 구독 유지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1월은 원래 운동 특수 기간이지만, 이번에는 특히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운동 기구 및 맞춤 콘텐츠를 고도화해 실내 운동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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