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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이 2024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리조트 부문 두짓 비치 리조트 괌(Dusit Beach Resort Guam) ▲호텔 부문 하얏트 리젠시 괌(Hyatt Regency Guam) ▲렌터카 부문 에이비스(Avis)가 수상했다.
특히 두짓 비치 리조트 괌은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시설, 고객 경험에 대한 상세한 평가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과 2019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이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최고 호텔’ 및 ‘호텔 스위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괌의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에이비스는 2017년 이후 꾸준히 ‘최고 렌터카’ 부문에서 선정되며 안정적인 차량 운영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이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아낌없이 협력해주신 리조트, 호텔, 렌터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괌에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관광 및 여행 산업 시상식으로, 여행, 관광,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매년 호텔, 리조트, 항공사, 렌터카, 관광청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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