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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카네기멜론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 개소

기사입력 2025.02.18 18:36
  • 서울대가 카네기멜론대(CMU)와 공동 설립한‘서울대-CMU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 이하 HCAI 센터)가 개소했다. /서울대
    ▲ 서울대가 카네기멜론대(CMU)와 공동 설립한‘서울대-CMU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 이하 HCAI 센터)가 개소했다. /서울대

    서울대가 카네기멜론대(CMU)와 공동 설립한‘서울대-CMU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 이하 HCAI 센터)가 개소했다.

    서울대는 지난 13일 관악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는 세계적인 두 대학이 협력해 설립된 연구센터이다. 인간 중심 인공지능(Human-Centered AI)의 개발과 연구를 목표로 한다. 서울대는 AI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인 카네기멜론대 힘을 합쳐 접근성, 윤리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AI 기술 개발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AI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두 대학 연구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센터는 첫 해 동안 진행된 협력 연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책임감 있고 인간 중심적인 AI 기술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네트워킹 세션과 연구센터의 미래 연구 방향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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