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가 'SNOW'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5·2026 겨울 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스키 휴가 수요가 전년 대비 185.4% 증가하며, 일본 홋카이도 클럽메드 리조트의 예약 매출이 205% 상승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럽메드는 ▲스키 경험의 새로운 기준 ▲지속적인 리조트 확장 ▲모든 세대를 위한 스키 여행 ▲웰니스와 액티비티의 조화라는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한, 숙박부터 스키패스, 장비 대여, 미식, 액티비티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겨울 휴가를 제공하며, 스키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스키 휴가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으며, SNS를 통해 셀럽들의 스키 여행이 공유되면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클럽메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여행 가능한 스키 시즌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하며, 점점 증가하는 겨울 휴가 수요를 반영했다.

클럽메드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스키 휴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월 21일부터 진행된 얼리버드 예약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국에서의 스키 휴가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8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의 성장은 두드러진다. 일본 홋카이도의 클럽메드 4곳은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205% 증가했으며, 고객 수도 171% 늘어났다. 특히, 기업 및 단체 여행(M&E)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스키 휴가가 점점 더 다양한 고객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클럽메드는 이번 겨울 트렌드를 발표하며 'SNOW' 키워드를 중심으로 네 가지 주요 흐름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스키 경험의 새로운 기준(Ski Experience)'이다. 클럽메드는 단순한 스키 여행을 넘어, 수준 높은 강습과 최신 장비 제공,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보다 특별한 스키 경험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지속적인 리조트 확장(New Resorts)'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새로운 리조트를 개장해 더욱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하고 올-인클루시브 스키 리조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세 번째 트렌드는 '모든 세대를 위한 스키 여행(One World, All Generations)'이다. 최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클럽메드는 키즈클럽, 시니어 맞춤형 액티비티, 3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네 번째는 '웰니스와 액티비티의 완벽한 조화(Wellness Meets Adventure)'다. 스키뿐만 아니라 요가, 명상, 스파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들이 스키 여행 중에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클럽메드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의 원조 브랜드로, 숙박부터 스키패스, 장비 대여, 개인 락커, 미식, 액티비티까지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별도의 준비 없이 편리하게 스키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클럽메드가 실시한 '스노 리포트(Snow Report)'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올-인클루시브 스키 휴가가 일반 여행보다 편리하다고 답했다. 또한, 50%는 스키뿐만 아니라 아프레 스키(Après-ski) 프로그램과 웰니스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키 휴가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셀럽들이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에서 보낸 휴가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그들이 착용한 스키 웨어뿐만 아니라 클럽메드 리조트 자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액티브 시니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부모, 자녀, 손주가 함께하는 3대 가족 여행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 트렌드도 두드러진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올-인클루시브 스키 휴가는 단순한 레저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얼리버드 예약을 통해 최대 할인 혜택을 누리고, 클럽메드에서 잊지 못할 최고의 겨울 휴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