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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면 5입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기존 8입 제품을 소포장한 2종(사누끼우동면, 스파게티)과 새롭게 추가된 3종(중화면, 소면사리, 칼국수사리)으로 구성된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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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끼우동면과 스파게티는 기존 대용량(8입) 제품에서 5입 개별 포장 형태로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사누끼우동면 5입’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중화면, 소면사리, 칼국수사리 5입 제품이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냉동면 5입의 가장 큰 강점은 ‘조리의 간편함’이다. 면사랑은 최적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30년 전통 노하우인 다가수 숙성 및 수연·수타 제면 기술을 적용하고, 영하 40도의 급속냉동 기술을 활용해 면을 가장 맛있는 상태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끓는 물에 30초~2분만 데치면 완성되는 간편한 조리 방식이 특징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냉동 스파게티면의 경우 단 30초 만에 조리 가능해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며, 빠르게 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면사랑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조리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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