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미소정보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융합 기술특허 10건 등록

기사입력 2025.02.17 13:22
  •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헬스케어 및 멀티모달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신규 특허 10건에 대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미소정보기술
    ▲ 이미지 제공=미소정보기술

    이번 등록 특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융합 기술에 관한 것으로 ▲미래의 감염병 발생 신호를 탐색하기 위한 온톨로지를 활용하는 온라인 빅데이터 수집 및 분류 자동화 시스템, ▲역학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 생물감시 통합 관리 시스템, ▲병원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 시 사용되는 규칙을 생성하는 기법, ▲멀티 챗봇 모듈을 이용하는 관리 서버, ▲비정상을 감지하는 방법, ▲메시지의 의도를 추론하는 방법, ▲가상비서 디바이스, ▲음성 인식을 통한 제조 설비 제어 방법, ▲SMART OFW 프로세스, ▲화자 검증을 통한 제조 설비 제어 방법 등이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특허가 병원, 공공기관, 제조기업에 꼭 필요한 AI 융합기술이라며, 자사의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과 스마트AL, 미소봇, 스마트FDC, 데이터스캔, 스마트MDQ 등의 AI 솔루션에 적용해 기술을 개발 및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보유한 특허 포트폴리오가 기술력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라며, 2025년 1월 말 기준 특허등록 30여 건을 비롯해 국내외 총 100여 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소정보기술 손진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생성형 AI 사업 선점을 위해 원천 기술 확보가 필수”라며, “AI 활용과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시대에 AI 융합 특허를 통해 의료·제조 등 데이터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기술적 독창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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