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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누적 판매 200만개 돌파

기사입력 2025.02.14 10:43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틴 에너지는 우유 단백질 21g과 아르기닌을 3000mg으로 함량을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해 단백질 보충과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초코, 커피 2종./사진=서울우유
    ▲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초코, 커피 2종./사진=서울우유

    또한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우유는 ‘근테크(근육+재테크)’ 트렌드와 연말연시 운동·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사 대용 간식을 찾거나 일반 식사로는 단백질이 부족한 이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이들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켰다고 분석했다.

    기종근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프로틴 에너지가 리뉴얼 출시 후 단기간 내 2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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