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가커피, SM과 손잡았다…전국 3500개 매장에 K-팝 새로운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2025.02.13 17:57
  •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대영 앤하우스-메가MGC커피 회장(오른쪽)과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MGC커피
    ▲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대영 앤하우스-메가MGC커피 회장(오른쪽)과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MGC커피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약 3500개 매장을 보유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보유한 아티스트와 기획력으로 전국에 K-POP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4일부터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 시작되며, 팬들은 전국 메가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메가MGC커피 매장이 365일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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