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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 만에 500만 명의 방문객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압도적인 LED 미디어와 환상적인 음향 효과, 초현실적인 3D 콘텐츠가 결합된 ‘오로라’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 경험을 선사하며, 디지털 아트와 미디어 쇼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오로라’의 미디어 아트와 음향 효과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감각적 예술 영감을 주며,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4 앤어워드(A.N.D. Award)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로라’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총 길이 150m, 높이 26m의 거대한 천장과 벽면은 22K 초고해상도의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기둥 미디어가 통합되어 거대한 3D 콘텐츠를 구현,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디지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스파이어는 현대퓨처넷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오로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시 정각과 30분에 상영되는 쇼 콘텐츠로는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오로라 익스프레스’ 등이 있으며, 시즌별로 변화하는 신비로운 숲, 아프리카 사바나 등의 테마 영상도 제공된다. 특히, ‘언더 더 블루랜드’ 쇼는 개장 초에 공개되었으며, 흰수염고래와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장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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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외에도 인스파이어는 ‘큐브’와 ‘로툰다’ 디지털 샹들리 등을 포함한 인기 있는 미디어 아트 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에서는 몰입감 있는 디지털 전시를 선보이며,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이라는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Chen Si) 사장은 “오로라와 로툰다 등 다양한 랜드마크 공간이 국내외, 전 세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스파이어의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스파이어는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