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창간된 권위 있는 평가 매체로, 매년 전 세계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을 900여 개 기준에 따라 평가해 5성(5-Star), 4성(4-Star), 추천(Recommended) 등급으로 발표한다. 올해 발표는 미국 현지 기준 2월 12일 진행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20년 국내 호텔 중 최단기간에 4성 호텔에 등재된 이후 6년 연속으로 자리를 지켰다. 특히 올해는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와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예술적 감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58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공간과 고객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는 올해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VERIFIED™ Responsible Hospitality)’을 획득했다. 이는 윤리적 경영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글로벌 유명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두 호텔 모두 4성을 획득한 데 이어 책임 경영 인증까지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대표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