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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 WE호텔이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춰 특별한 ‘벚꽃 산책’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WE호텔제주는 시내보다 약 5일 늦게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벚꽃이 절경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호텔 진입로 약 1km 구간은 조용한 숲속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WE호텔제주는 ‘벚꽃 산책’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로비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벚꽃 세트 2인(버찌티 & 카스텔라), 12시 체크아웃, 웰니스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식음 및 스파 10% 할인과 함께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박 시에는 5만 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이 추가 제공된다. 패키지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WE호텔제주 관계자는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WE호텔제주에서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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