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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3주년... 설계사 2300명 돌파

기사입력 2025.02.12 09:38
  •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 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현재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 사진 제공=토스인슈어런스
    ▲ 사진 제공=토스인슈어런스

    먼저 토스인슈어런스의 보험신계약 건수는 ▲2022년 24,515건 ▲2023년 89,006건 ▲2024년 158,798건으로 급격히 늘어나며 2025년 2월 현재 누적 신계약 30만 건을 초과했다. 

    대면 영업을 펼친 3년에 걸쳐 누적 보험신계약 금액은 20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이며, 생명보험사 20개사 및 손해보험사 13개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설립 이래 최초의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토스인슈어런스의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3개년 평균 생명보험 86.7%, 손해보험 88.6%로서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3년도 업계 평균(생명보험 83.2%, 손해보험 86.3%)을 모두 상회했다. 또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2024년 12월 기준 약 77만원, 계약고객 상담만족도(NPS) 점수는 88.5점에 달했다.

    현재 토스인슈어런스는 협회 등록 기준 전국 5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고양, 광주, 안양) ▲울산 ▲대전 ▲충남(논산) ▲전북(전주, 익산) 등 지방 주요 도시에 거점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조만간 부산 및 광주에도 사무소를 열어 본격적인 전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는 “대면 영업 3주년을 모멘텀으로 삼아 토스인슈어런스는 ‘빠른 실행력과 치열함’을 기반으로 보험업계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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