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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전세기 여행상품 출시... 북유럽·남프랑스 직항 운항

기사입력 2025.02.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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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진관광

    한진관광이 2025년 여름과 가을, 북유럽 오슬로와 남프랑스 마르세유를 잇는  프리미엄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북유럽 오슬로 전세기는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10회 운항된다. '대자연이 펼쳐지는 북유럽 4개국 9일' 등의 상품을 통해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덴마크 코펜하겐의 뉘하운 항구,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등 북유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발트해 럭셔리 크루즈 숙박과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유람선 등 이색적인 체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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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진관광

    남프랑스 마르세유 전세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4회 운항된다. '고흐부터 샤갈까지 거장들의 발자취, 프로방스 빛과 색을 따라 9일' 등의 상품을 통해 반 고흐의 아를, 세잔의 엑상프로방스 등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중세 요새마을 고르드, 이국적인 지중해 풍경의 에즈 등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들도 방문한다.

    두 상품 모두 '품격 플러스', '품격', '정통' 등급으로 나뉘어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남프랑스 노선은 2025년 대형 황금연휴 기간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장엄한 자연과 깊은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두 지역의 매력을 전세기를 통해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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