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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유니세프에 2천3백만원 기부금 전달…“지속적인 공헌 이어갈 것”

기사입력 2025.02.04 10:10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남기덕 대표(왼쪽)와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남기덕 대표(왼쪽)와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4년 유니세프 기금 모금 활동의 결실을 맺으며,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총 2천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개 매니지먼트 호텔을 통해 유니세프 모금함 운영, 자선 볼링 및 달리기 대회, 유니세프 팔찌 판매 등 다양한 기금 마련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함께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의 일부도 기부금을 위해 사용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베트남 지역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Take Care'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활동에는 총 19개의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 호텔로는 JW 메리어트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등이 포함되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유일한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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