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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썸온’이 KBS N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매술사2’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중매술사1’에서 ‘중매프린스’로 활약했던 조용국 본부장은 이번 시즌에도 출연, 더욱 깊이 있는 매칭 노하우와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참가자들의 인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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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술사2’는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조용국 중매술사는 ’썸 메이커‘라는 타이틀로 1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이상민, 이지혜가 MC를 맡아 참가자들의 설렘 가득한 중매 과정을 함께하며, 썸온만의 차별화된 매칭 서비스가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될 예정이다.
썸온은 다양한 소개팅 파티와 함께, 인기 연애 예능 ‘나는솔로’의 비방용 프로그램인 1박 2일 콘텐츠 ‘나는썸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애컨설팅과 이미지컨설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본인의 이상형 조건을 기반으로 한 신뢰 높은 MI(Man Identity) 매칭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썸온 조용국 본부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검증되지 않은 만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썸온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신뢰성 높은 매칭 시스템과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여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 미혼남녀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에 본사를 둔 썸온은 현재 울산과 부산까지 지사를 확장했다. 결혼적령기인 젊은 감각을 가진 신세대 매니저들과 함께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결혼정보회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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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썸온은 현재 ‘나는썸온 9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기수에서는 울산 타니베이 호텔에서(5성급) 1박 2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로테이션 대화부터 요트 투어와 같은 설렘 속 럭셔리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나는썸온 9기’는 울산 지사 확장과 맞물려 더욱 체계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