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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누적 21억 상당 물품 기부

기사입력 2025.02.03 10:19
  •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 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개의 상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2월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2000여점의 의류 및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은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인해 반품된 후 폐기 예정이었던 상품으로, 기부처측은 기존의 중심 상품군에 가전제품이 추가된 점과 물품 상태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 GS리테일 직원이 GS샵 스튜디어 앞에서 기부 홍보믈을 들고 있다./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 직원이 GS샵 스튜디어 앞에서 기부 홍보믈을 들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별도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대상 업사이클링 문구 키트 제공, 어르신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기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 파트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전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촉진과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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