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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을사년을 맞아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 갈릴리지역아동센터, 봄내지역아동센터, 깨비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레고랜드의 '브릭타스틱 윈터' 겨울 시즌 이벤트와 놀이기구, 실내 체험 등을 즐겼다.
'멀린 매직 완드' 프로그램은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10년 이상 진행해온 글로벌 자선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022년 개장 이후 매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상무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춘천시 근화동 일대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 2,500장을 기부했으며, 동절기에는 '사랑의 김장봉사',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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