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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 만한 곳]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 속으로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기사입력 2025.01.29 13:02
  • 빛의 시어터
    ▲ 빛의 시어터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복 입고 찬란한 빛 속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입장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 포토존에서 전통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빛의 시어터 아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 티켓과 전통 차, 다과 세트로 구성된 '빛나는 다과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35,2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제주 성산의 '빛의 벙커'는 설 연휴 기간 뱀띠 고객 무료 입장과 동반 3인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는 2월 14일까지 입장권 4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재 '빛의 시어터'에서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이 진행 중이며,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展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이 운영되고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연휴 기간에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빛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향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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