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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케어, 암 관리 솔루션 ‘루닛케어플러스’ 무료 사전 예약 진행

기사입력 2025.01.25 06:00
  •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루닛케어(대표 박은수)가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닛케어플러스는 FACT-G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FACT-G 진단을 통한 환자의 상태 측정을 시작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 및 목표 설정 ▲맞춤형 부작용 및 생활 관리 솔루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 이미지 제공=루닛케어
    ▲ 이미지 제공=루닛케어

    회사는 국내 암 유병자가 약 260만 명에 달하고, 매년 28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환자와 가족들이 부정확한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거나 임의로 치료·관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착형 프리미엄 암 관리 서비스인 루닛케어플러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부터 해당 서비스의 베타 시범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R&D)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루닛케어는 사전 예약한 선착순 300명에게 루닛케어플러스 베이직 플랜을 3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암 환자와 보호자라면 정식 오픈 전까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루닛케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루닛케어 관계자는 “국내 암 유병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전문적 암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해 환자들이 체계적이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루닛케어플러스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암 전문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환자가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관리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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